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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3편: 가마쿠라-요코하마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여행기를 적을때 하루 단위로 끊으려고 하는데 이번 여행기는 조금은 다르게 해서 여행 구역별로 적당히 끊어서 쓴 부분도 있다예로들어서 12편에서 오전에 하코네 돌았던 부분에서 바로 이어짐아침부터 하코네-가마쿠라-요코하마를 다녀왔던 이야기가 되는 것   오다와라 왔다갔다하면서 저 맞은편 오다큐플랫폼에서 서있는 쪽을 바라봤었는데이제 하코네패스도 쓸곳에 다 썼으니 JR쪽에 서서 오다큐쪽을 봄일정 하나를 마치고 떠나는 기분이 든다  이제부터 가마쿠라로 향할건데 오다큐에 하코네-가마쿠라 패스가 있긴하지만    사가미오노에서 추가 환승을 거쳐 삥삥돌아서 느린열차를 타고 가야하고, 이제부터는 패스는 놓고  IC카드를 찍으면서 달리려고 함JR은 오다와라에..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2편: 하코네 파트2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하코네 3일권이라서 만족할만큼 돌고온거 같다    세키쇼선착장이란곳에 내렸다여기는 사람좀 적고 한적한 편인데...이 유람선은 하코네 프리패스가 되지 않는 곳이라 진짜 사람이 없다타려는 사람은 조금씩 왔지만 사람 끓어넘치던 해적선보다가 이걸타니 역시 돈 조금이라도 투자해서 타는게 좋다고는 느낌   잠시 있다가 출항   이 유람선 노선이 다른점이 있다면 하코네신사 토리이를 조금더 가까이 지나간다는 정도?하코네엔이라고 코마가타케 로프웨이 근처까지 가주기도 함   근데 코마가타케 로프웨이가 점검으로 인한 운휴라 적당히 한바퀴 돌고 나왔다사람 없으니까 쾌적해서 좋았음안그래도 캐리어 끼고 다니니까 힘든데     로프웨이 운휴로 인한 일정빔을 하코네신..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1편:우연의도시 누마즈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갤을 보다보면 우연히 누마즈같은 도시로 가는 일붕이들이 많다오아라이를 가도 우연히 누마즈를 가도 우연히 아키바를 가도 우연히 뭔가 도시에 씹덕..아니 일붕이들을 세뇌하는 전파를 발신함에 틀림없다나는 이 점에 의구심을 느끼고 도시의 정체를 탐구하기 위하여 누마즈로 향했다       내리자마자 이게 뭔데 (알고 갔음)  역사를 보면 그냥 관광판 수준이 아니라 동네 자체가 되었구나 싶다    바로 뒤에 굴러다니는 버스들도 심상치 않았음   밤거리는 평범한 지방도시의 모습이다   일단 캐리어도 계속 끌고다니고 피곤하니 호텔부터 왔다체크인 마치고 호텔에서 주는 웰컴 드링크 만들어서 마시면서 길을 나섬    아까 래핑버스 지나다니는거 보고 나도 한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