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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4편: 하코다테(상)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도시 하코다테에 왔다참고로 호쿠토 3시간 40분은 꽤 탈만했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 옆의 아사이치로 여기가 해산물이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해서 아침부터 이딴걸 먹냐같은 생각은 1초조차 안하고 달렸다   와 시발 이게 현실에 존재하는 가격이 맞냐? 관광에 찌들은 지역인거 감안해도 가격이 양심에 탈모중증이라 대머리 수준임나름 싸다는 가라토 시장과 비교해도 간단히 이길듯한 물가임   하지만 게는 당연히 비싸므로 현실로 돌아오자구!   이게 어떤 식당 아침5그릇인가 한정으로 판다는 마구로뭐시기 동이던가...짜투리 부위로 만들어준다는거 같음이거 살살녹았음 이거만 하루 3끼 먹어도 행복사할듯 얼마냐고? 800엔인가..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3편: 삿포로(하)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시리즈 제목에 도쿄 도호쿠 도호쿠 라고 쓴걸 이제서야 발견함 지능문제    다음날 아침의 삿포로밤엔 몰랐는데 길바닥에 눈이 되게 더러워보이네...    삿포로 지하도는 유독 넓은 느낌임 역 한두개 거리를 통째로 뚫어놨다보니 넓은건 사실이고이렇게 눈이 많은 도시에서 많은 통행량을 안전하게 보장하려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다곤 생각함굳이 지하철 안타도 스스키노-삿포로역 이동은 편하겠다 싶음 나는 지하철 타러 들어왔지만   삿포로 지하철 LED가 유독 감성적이고 이쁘다자체는 되게 옛날틱하긴한데 여기저기 지하철 타면서 LCD 화면 달아놓는 게 보기에 편하지만 이렇게 나름 감성있는 LED도 괜찮음   기 습 한 류 요새 유튜브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눈축..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2편: 처음만난 삿포로(상)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요새 디씨에 글 적으면서 이미지 업로드 오류뜨면 글 업로드가 불가능한 현상이 있더라매우 좆같다...그거땜에 걍 글마다 분량을 좀 쳐내고 간단하게 쓰는게 어떤가 생각하고 있음 여행기는 막 시작했는데 이번엔 완주 가능하려나 내 의지야 힘내라      호쿠토엔 중국인이 무진장 많다비어있어야 할 내 자리도 누군가가 앉아있었다캐리어 끌고 다니니까 냅다 짐칸부터 보는데 거의 차있어서 짐 보관에 애로사항을 겪었음...  도야에서 왔기 때문에 1시간 40분정도 걸려서 삿포로에 도착했다아니 도착해야했는데 이미 지연중임에도 삿포로 근접해서는 굉장히 서행해서 10분을 더 잡아먹었다 ㅡㅡ계획한게 있었는데 꼬이지 않을까 걱정이 존나 되던 시점이라 발길을 서두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