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4편: 귀국일특)알차게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철저하게 돌아다니던 약 10일간이었지만마지막날은 계획이 없었다그냥 뭉뚱그려서 오다이바나 갔다올까~ 스카이트리나 가볼까? 생각만 했지계획은 안세워뒀었음 마침 눈 예보가 있었고, 최소한 비겠거니 생각하니 스카이트리는 생각도 안하는게 맞았다 아침에 밍기적밍기적 여유롭게 일어남5~7시 사이 기상을 매일 지키다가 푹 자니까 기분이 새로움왜이렇게 늦게 일어났지?가 아닌 아 잘 쉬었다 같은 느낌 신바시에 와서 소바집이 보이길래 먹음맛은 쏘쏘, 참기름 국수같은 느낌이었는데 좀더 느끼함. 나는 입맛에 꽤 맞았음 오늘은 가볍게 오다이바를 돌고갈생각으로 유리카모메 신바시역에 왔음 비가 좀 오고있다 눈이 아닌게 매우 다행이지 눈왔으면 여유롭게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3편: 가마쿠라-요코하마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여행기를 적을때 하루 단위로 끊으려고 하는데 이번 여행기는 조금은 다르게 해서 여행 구역별로 적당히 끊어서 쓴 부분도 있다예로들어서 12편에서 오전에 하코네 돌았던 부분에서 바로 이어짐아침부터 하코네-가마쿠라-요코하마를 다녀왔던 이야기가 되는 것 오다와라 왔다갔다하면서 저 맞은편 오다큐플랫폼에서 서있는 쪽을 바라봤었는데이제 하코네패스도 쓸곳에 다 썼으니 JR쪽에 서서 오다큐쪽을 봄일정 하나를 마치고 떠나는 기분이 든다 이제부터 가마쿠라로 향할건데 오다큐에 하코네-가마쿠라 패스가 있긴하지만 사가미오노에서 추가 환승을 거쳐 삥삥돌아서 느린열차를 타고 가야하고, 이제부터는 패스는 놓고 IC카드를 찍으면서 달리려고 함JR은 오다와라에..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2편: 하코네 파트2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하코네 3일권이라서 만족할만큼 돌고온거 같다 세키쇼선착장이란곳에 내렸다여기는 사람좀 적고 한적한 편인데...이 유람선은 하코네 프리패스가 되지 않는 곳이라 진짜 사람이 없다타려는 사람은 조금씩 왔지만 사람 끓어넘치던 해적선보다가 이걸타니 역시 돈 조금이라도 투자해서 타는게 좋다고는 느낌 잠시 있다가 출항 이 유람선 노선이 다른점이 있다면 하코네신사 토리이를 조금더 가까이 지나간다는 정도?하코네엔이라고 코마가타케 로프웨이 근처까지 가주기도 함 근데 코마가타케 로프웨이가 점검으로 인한 운휴라 적당히 한바퀴 돌고 나왔다사람 없으니까 쾌적해서 좋았음안그래도 캐리어 끼고 다니니까 힘든데 로프웨이 운휴로 인한 일정빔을 하코네신..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1편:우연의도시 누마즈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갤을 보다보면 우연히 누마즈같은 도시로 가는 일붕이들이 많다오아라이를 가도 우연히 누마즈를 가도 우연히 아키바를 가도 우연히 뭔가 도시에 씹덕..아니 일붕이들을 세뇌하는 전파를 발신함에 틀림없다나는 이 점에 의구심을 느끼고 도시의 정체를 탐구하기 위하여 누마즈로 향했다 내리자마자 이게 뭔데 (알고 갔음) 역사를 보면 그냥 관광판 수준이 아니라 동네 자체가 되었구나 싶다 바로 뒤에 굴러다니는 버스들도 심상치 않았음 밤거리는 평범한 지방도시의 모습이다 일단 캐리어도 계속 끌고다니고 피곤하니 호텔부터 왔다체크인 마치고 호텔에서 주는 웰컴 드링크 만들어서 마시면서 길을 나섬 아까 래핑버스 지나다니는거 보고 나도 한번은..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10편: 하코네 파트1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하코네를 간이유는저번에 가와구치코를 갔다가 구름+폭우에 탈탈 털리고 온적이 있다그래서 이번 여행에 하코네를 추가하면서 어떻게든 3일중 한번은 후지산을 보겠지라는 마음으로 냅다 꽃았다 일주일만의 도쿄앞에 야마노테선을 보니까 진짜 도쿄에 왔구나 실감이 든다 신주쿠역아직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비교적 뜸하다그래봐야 역구내는 사람 바글바글해서 혼잡함나는 캐리어를 끌고 있었고캐리어를 맡길 코인라커가 없어 나는 다음날까지 캐리어와 함께하는 여행이 되고만다 코인라커 자리를 찾다가 결국 못넣고 타러온 로망스카미리 전망석 자리를 잡아두었기에 열차 지연등으로 이거 놓쳤으면 피눈물 흘렸을듯 1달전 10시에 두드린 보람이 있다나가노전철(전편참고)..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9편: 나가노의 온천향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도호쿠 관광이 끝나고 나가노에 도착했음나가노에 도착한건 23시 50분이라 그냥 자정이고, 하루 료칸에 묵기로 했으니 나가노역에서 좀더 들어간 온센으로 향함 어제 빨래 돌린다고 늦게까지 안쳐자고 있다가 늦게 자서 아침에 열차 탑승하려는 시간보다 늦게 일어남그냥 쉬는날이니까 다음거 타고 말지 하고 나가노 근처에 어슬렁거림오락실 있었음 시간 좀 죽이는데 도움 되었을텐데 괜찮은데가 없더라그래서 북오프 보이길래 잠깐 시간죽임 탈 열차의 2일권을 사려고 왔음나가노 전철이라는 곳이고, 내가 가려는 온천은 이 회사를 통해서 가야함 숙소근처에 밥집이 열었길래 후딱 식사함맛은 그냥저냥이었음... 딴거 시켜먹을걸 나가노전철 유케무리호오다큐..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8편: 요네자와,긴잔온센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야마가타현 센다이에서 이틀정도 있을때는 와 눈에서 벗어났구나 싶었는데 야마가타현에 들어오니 다시 눈이 그득한 풍경이다 오늘 갈곳은 긴잔온센, 눈쌓인 풍경이 아주 이쁜곳이다 아침밥 주는 숙소라서 챙겨먹었다아마 점심시간때도 바쁠거라고 예상을 해서 아침 안줘도 어떻게든 잘 챙겨먹었을듯 버스를 타기 위해 나섰다이건 뭐지 뭔가의 모뉴먼트 같은거임? 참고: 버스타러 나왔는데 구글지도의 농간으로 탑승 실패해서 지나가는거 구경하고 씨발 걸어간다~~~~~그래도 동네 설경이 좋아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기로 했다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야 날씨 안좋았으면 다이어트도 하고 230엔 아꼈다로 정신승리 했을거아님 젠장 또 한류야 숭배할수밖에 없잖아 ..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7편: 일본3경, 마츠시마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일본3경이라는 관광지가 있다.히로시마현의 '미야지마'교토부의 '아마노하시다테'그리고 미야기현의 '마츠시마' 3경중 가장 접근성이 어렵다는 말도 듣고 여긴 좀 별론데...소리 듣는 마츠시마이다한자 표기덕에 인천광역시 송도 소리도 하는데 그쪽의 이름유래가 되었다는 말도 있어서 아예 관계 없는 드립은 아닌셈이다나는 마지막남은 3경이라서 하루 배정하여 여기저기 돌아다녔음 센다이역의 아침이다오늘은 그래도 8시쯤 출발해서 잠좀 넉넉하게 잤다... 센세키선 센다이역,센다이역 역사에서 좀 떨어진 지하에 위치함위치도 솔직히 초행길에 뜬금없기도 하고 지하에 위치해서 지하철 느낌이 엄청 물씬남출퇴근 시간대라서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고 있었다10~20분..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6편 : 아키타-센다이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오늘은 관광보다는 뭔가 타고 이동할일이 많았다 나는 뭐 철도 좋아하니까 타는것도 관광인데 보는 일붕이들이 다 그렇게 생각은 안하지 아침이 되니 다행히 눈이 그쳤다오늘은 빡빡하게 신칸센을 탑승해야되서 지연이라도 뜨면 안된다원래 이날엔 오우본선을 타고 히로사키에 가서 성과 신사를 보고 아키타로 향할 예정이었으나...혹여나 모를 재난이 발생할지도 몰라서 신칸센으로 아오모리>하치노헤>모리오카>아키타>타자와코>센다이 루트로 교체함 일단 하치노헤로 간다 눈이 그냥 시원하게 쌓여있다한국도 폭설왔을때는 엄청나다 싶었는데 제설의 힘인지 온도의 힘인지 그냥 며칠만에 슈욱 사라져버리는데도호쿠나 홋카이도는 날씨가 그럭저럭이라도 눈이 오래간다는 생각이.. 도쿄-홋카이도-도호쿠-하코네 5편 : 하코다테(하) https://gallog.dcinside.com/best3158 이걸 얼마나 써야할까 생각해보니6편: 아오모리-센다이7편: 마츠시마8편: 야마가타, 긴잔9편: 나가노10편: 하코네 파트111편: 하코네 파트212편: 도쿄, 또다시 하네다 이렇게 되겠네 힘내서 써야겠다 하코다테 왔으면 저녁에 '그거'해야지 '그거' 하코다테산 로프웨이는 쥬지가이역에서 가는게 정석처럼 여겨지지만하치만자카 보고 가기에도 편한 위치에 있다언덕길 위로 쭉 따라가면 위치해서 기왕 저쪽으로 쭉 훑어보면서 오는게 재밌더라 중간중간 이쁜 종교시설들이 있음나가사키가 일본 가톨릭의 상징적인 도시로 유명하지만 하코다테도 비슷한 위치의 항구도시인만큼 서양식 교회건물이 꽤나 있다 도착한 하코다테 로프웨이 자꾸 검은게 눈에띄여.. 이전 1 2 3 4 5 6 ··· 36 다음